마스코트 다둥이
광안대교 국제걷기축제 마스코트 ‘다둥이’
‘다둥이’는 광안대교와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귀여운 거북이를 의미하는 이름으로, ‘다(광안대교의 영어명) + 둥이’의 조합에서 나왔습니다. 마스코트는 또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거북이는 예로부터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져, 길상의 상징으로 숭상되어왔습니다. 집을 지을 때 대들보에 ‘하룡’ 또는 ‘해귀’라는 글자를 새겨 넣었으며, 벼루 뚜껑, 도장 손잡이, 비석 받침 등에도 거북이를 새겨 길운을 기원했습니다. 선조들은 장수의 상징이기도 한 거북이 바다와 육지를 오가는 것을 두고, 바다와 육지를 연결하는 사신으로 받아들이기도 했습니다.
축제 조직위는 “동화 속 주인공 거북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히 나아가는 노력과 끈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함께 걷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